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은 전체적인 구성으로 보면 디젤보다 낫습니다. 디젤 대비 진동이 적은 게 장점이고, 7인승은 3열을 사용 안 할 경우 트렁크 용량도 넉넉합니다. 올드한 실내와 달리 주요 편의 장비도 다 있구요. 동력 성능도 수치 이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반면에 가격을 생각하면 4륜이 빠진 건 아쉬운 점입니다.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주요제원 차체 […]
Continue Reading튀니지에서 일주일 동안 타고 다닌 다치아 로간입니다. 부분 변경된 2023년식이고 90마력 1.0 3기통 엔진입니다. 변속기는 수동 5단이구요. 가벼워서 그런지 동력 성능 및 연비는 꽤 괜찮은 수준이고, 대신에 편의 사양은 없다시피 합니다. 아마 팔리는 지역에 따라서 세팅의 차이가 있을 겁니다. 구형 더스터에 비하면 여러모로 좋아지긴 했는데, 아무래도 성숙된 시장에서 어필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한상기 운전 여행 […]
Continue Reading트로페오는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고성능 버전입니다. 출력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 맞는 성능을 발휘하고, 배기음도 독특합니다. 다른 고출력 SUV와는 결이 약간 다른 주행 감성입니다. 승차감은 오히려 모데나보다도 낫다고 생각되지만 배기음은 호불호가 갈릴 거 같습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주요제원 급가속 차체 사이즈 4,859×1,979×1,659mm, 2,901mm 트레드 1,621/1,694mm 엔진 2,992cc V6 가솔린 터보 최고 출력 530마력/6,500 rpm 최대 토크 63.2kg.m/3,000 rpm […]
Continue Reading링컨 노틸러스가 안팎으로 확 바뀌었습니다. 특히 실내 디자인이 개성이 있고, 이와 함께 거주성 및 편의 사양도 개선됐습니다. 전체적인 방음은 꽤 좋은 편이며 2.0 터보의 동력 성능은 무난한 수준입니다. 화려한 디자인의 실내에 비해 세부적으로는 좀 허술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구형에 비하면 상품성이 많이 좋아진 건 맞습니다. 오디오의 성능도 탁월하구요. 링컨 올 뉴 노틸러스 리저브 주요제원 차체 […]
Continue Reading2024 제이스 모빌리티의 이티밴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3세대 배터리로 주행거리가 325km로 대폭 늘어났으며, 이번에 V2L도 추가가 된 게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NVH 면에서 개선이 됐습니다. 아직 내년 보조금은 발표가 안 됐지만 실 구매가는 2천만원 내외가 될 전망입니다. *본 영상은 제이스 모빌리티로부터 비용을 제공받았습니다. https://bit.ly/24ETVANHAN 2024 제이스 모빌리티 이티밴 프로4밴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495×1,680×1,995mm, 2,925mm 최대 출력 […]
Continue Reading토요타 신형 프리우스는 기존 대비 예쁜 디자인과 운전의 재미를 살린 게 특징입니다. 장점이었던 연비의 부각보다는 외장 디자인을 좀 더 매력적으로 다듬었습니다. 역대 프리우스 중 가장 큰 외장 디자인의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내는 외장만큼 매력적이지 않고, 급과 가격 대비 내장재가 많이 떨어집니다. 특히 2열은 송풍구도 없는 게 아쉬운 점이구요. 방음은 기존 대비 약간 좋아진 것 같습니다. […]
Continue Reading2024 폴스타 2 싱글 모터는 뒷바퀴굴림으로 바뀌고 주행거리도 늘어난 게 특징입니다. 기존 대비 좀 더 주행이 매끄러워졌고, 특히 회전 시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가속력과 최고속도도 좋아졌구요. 여전히 2열을 포함한 실내 공간의 부족은 단점입니다. 2024 폴스타 2 싱글 모터 롱 레인지 주요 제원 차체 사이즈 4,606×1,860×1,480mm, 2,735mm 트레드 1,602/1,601mm 최고 출력 299마력 최대 토크 490 Nm […]
Continue Reading스페인에서 볼보의 새 전기차 EX30을 시승했습니다. 국내 출시 예정인 싱글 모터에 롱 레인지, 브리즈 트림 사양이고, 유럽 기준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75km입니다. 국내 판매 가격은 서울시 보조금 기준으로 코어가 4,330만원, 울트라가 4,9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EX30은 포근한 승차감과 좋은 정숙성에서 강점이 있고, 실내도 참신한 디자인이 많습니다. 작은 차지만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게 눈에 띄는 점입니다. 국내 […]
Continue Reading혼다 신형 어코드 1.5는 가속력과 좋은 연비가 장점입니다. 그러니까 동력 성능과 효율을 모두 잡은 파워트레인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이브리드보다 가격이 1천만원 낮아서 좀 더 접근성이 좋긴 하지만 그만큼 편의 장비가 부족합니다. 주행에서는 하체 방음이 부족한 게 단점이고, 승차감도 호불호를 탈 수 있습니다. 혼다 신형 어코드 1.5 가솔린 터보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970×1,860×1,450mm, 2,830mm 트레드 1,600/1,620mm 엔진 1,498cc […]
Continue Reading더 뉴 GLE 쿠페는 GLE보다 스포티한 운동 성능을 지향하고, 6기통 디젤의 정숙성과 힘에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타이어를 감안하면 방음은 굉장히 좋은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솔린 못지않게 진동 대책도 좋은 편이구요. 2열의 거주성과 폴딩 시 트렁크 용량은 아무래도 불리합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d 쿠페 4매틱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940×2,020×1,715mm, 2,935mm 트레드 1,681/1,716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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