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이 부분 변경되면서 상품성을 보강했습니다. 외장 디자인이 좀 더 보편적이 됐고, 편의 사양도 강화됐습니다. 기존처럼 라인업에서는 하이브리드의 상품성이 가장 좋구요.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직접적으로 부딪치는 차종인데,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갈릴 것 같습니다. 기아 더 뉴 K8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5,050×1,880×1,455mm, 2,895mm 트레드 1,626/1,632mm 엔진 1,598cc 4기통 가솔린 최고 출력 180마력/5,500 rpm 최대 토크 […]
Continue Reading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은 쇼퍼 드리븐의 성격이 강화된 게 특징입니다. 부분 변경 전보다 차급이 살짝 올라간 느낌이고, 2열의 사양을 보면 G90을 방불케 합니다. 기존에 강점이었던 정숙성도 더욱 좋아졌구요. 하체도 부드러워지면서 좀 더 보편적인 승차감이 됐습니다. 2열 시트는 여전히 높아서 승하차 시 머리를 좀 더 숙여야 하긴 합니다. 전기차지만 차급 대비 트렁크가 작은 것도 […]
Continue Reading기아 K8은 부분 변경되면서 전체적인 사양이 좋아졌습니다. 2.5는 전자제어 서스펜션도 선택을 할 수가 있구요. 2.5는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행 질감 및 승차감이 좋아졌습니다. 기존이 가벼운 움직임이었다면 더 뉴는 한결 진득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속력은 기존과 거의 같지만 체감적으로 좀 더 반응이 빨라졌습니다. 주행 중 단점은 떨림입니다. 가솔린 엔진 또는 차급에 맞지 않게 주행 중에 […]
Continue Reading그랜저가 연식 변경되면서 기본 사양이 좀 더 좋아졌습니다. 여전히 하이브리드가 그랜저 라인업에서 가장 좋은 상품성이고, 기함답게 대부분의 항목에서 여유롭습니다. 반면에 기함에 기대하는 승차감에는 못 미칠 수 있고, 풀 옵션의 경우에는 5,700만원에 달하는 가격도 좀 부담입니다. 여전히 그랜저는 중간 트림 정도가 가장 가성비가 좋지 않나 싶습니다. 2025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5,035×1,880×1,460mm, 2,895mm […]
Continue Reading액티언은 토레스의 쿠페 버전입니다. 별도의 이름을 부여한 만큼 여러 면에서 차별화된 요소가 많고, 무엇보다도 외장 디자인이 멋집니다. 내장재도 토레스보다 더 좋구요. 타이어를 포함한 기본 사양이 좋기 때문에 가격은 200만원 정도가 더 높습니다. 하체는 단단한 세팅이라 토레스보다는 호불호가 갈리는 승차감일 것 같습니다. 액티브 배기 사운드는 생각보다 소리가 은은하니 좋네요. KG 모빌리티 액티언 1.5 S9 주요제원 차체 […]
Continue Reading캐스퍼 일렉트릭은 현대의 새 소형 전기차입니다. 소형급으로는 빼어난 승차감이 장점이고, 2열 공간도 넓게 뽑았습니다. 2열 거주성은 니로, EV3보다도 좋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도심 위주의 환경이라면 주행거리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풀 옵션의 경우 3천만대 중반의 가격이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3,825×1,610×1,610mm, 2,580mm 트레드 1,402/1,413mm 최고 출력 84.5 kW 최대 […]
Continue Reading제네시스 GV70은 부분 변경되면서 안팎 디자인과 편의 장비가 좋아졌습니다. 기존 3.5 대비 하체는 더 단단해지면서 승차감은 좀 더 호불호가 갈릴 거 같고, 방음이나 내장재는 여전히 동급에서 가장 좋은 수준입니다. 2025 GV70은 기존에 강점이 있던 부분은 유지를 하면서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시승차는 컨디션이 좀 안 좋았습니다. 2025 제네시스 GV70 3.5 터보 AWD 주요제원 […]
Continue Reading기아 EV3는 장점이 굉장히 많은 전기차입니다. 급 이상의 요소들이 많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소형급으로서는 큰 배터리 팩을 탑재했고, 이에 따라 넉넉한 주행거리도 확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승차감 및 방음도 좋습니다. 거기다 편의 장비도 위급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풍부합니다. 전기차의 호황 시대였다면 게임 체인저가 됐을 것 같습니다. 기아 EV3 롱 레인지 GT-라인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310×1,850×1,570mm, 2,680mm […]
Continue Reading부분 변경된 EV6의 포인트는 배터리 용량 확대와 승차감 개선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면서 주행거리도 확대됐고, GT-라인은 하체의 세팅이 좀 더 부드러워졌습니다. 기존 GT-라인보다 한결 보편적인 승차감이 됐다고 하겠습니다. ccNC가 들어가면서 컨텐츠도 강화가 됐구요. 아이오닉 5처럼 여러 가지로 업그레이드가 됐지만 가격을 동결한 것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기아 더 뉴 EV6 GT-라인 롱 레인지 4WD 주요제원 급가속 차체 […]
Continue ReadingXM3가 아르카나로 차명을 변경했습니다. 구성은 기존과 사실상 같고, 1.6은 이번에 첫 시승입니다. 자연흡기와 CVT의 조합답게 연비에서 강점이 있는 파워트레인입니다. 가속력은 특별할 것 없고, 답답할 수도 있지만 실제 연비가 잘 나옵니다. 요즘 차로서는 드물게 USB 단자 C 타입이 없고, 1.6의 경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ACC, 오토홀드 등의 편의 장비가 없습니다. 르노 아르카나 1.6 GTe 아이코닉 주요제원 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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