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한상기

기아 EV5는 스포티지 사이즈의 준중형 전기 SUV입니다. 실내 공간도 스포티지와 비슷하고, 전비는 EV3와 대략 비슷합니다. 비교적 단단한 하체 대비 승차감은 좋은 편이고, 충격을 적절하게 걸러줍니다. 하부 방음은 좀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EV5는 잘 팔릴 만한 패키징이지만 배터리 및 일부 편의 사양의 부재가 단점입니다. 기아 EV5 롱 레인지 GT 라인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610×1,875×1,680mm, 2,750mm 모터 최고 […]

현대자동차가 1일(수) 고성능 세단 EV 아이오닉 6 N(IONIQ 6 N, 아이오닉 식스 엔)의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의 결합으로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현대 N의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 아이오닉 6 N은 강력한 동력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과 일상 주행의 편의성을 동시에 […]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차세대 올웨더 타이어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MICHELIN CrossClimate 3)’와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스포츠 (MICHELIN CrossClimate 3 Sport)’를 출시한다. 미쉐린은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여름용 타이어의 강력한 성능을 중심에 두고 뛰어난 겨울철 성능을 더한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을 선보이며 기존 틀을 깨고 타이어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운전자에게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브랜드 최초의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소재)’이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을 했다고 23일(화) 밝혔다. 2014년 개관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모빌리티 전시와 문화·예술 콘텐츠, 시승 프로그램 등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직관적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객 소통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

제네시스 G80에도 블랙 모델이 추가됐습니다. 안팎을 블랙으로 고급스럽게 꾸민 게 특징이며, 일반적인 검은색보다 색감이 깊습니다. 시승차는 주행거리가 많아서 그런지 기존에 시승했던 3.5보다 하체가 약간 부드럽게 느껴지고, 방음은 가장 좋은 편입니다. G80이 출시 5년이 돼서 그런지 부분적인 편의 사양 면에서는 최신차 대비 떨이지는 면도 있습니다. 제네시스 G80 블랙 3.5T AWD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5,005×1,925×1,465mm, 3,010mm 트레드 […]

폭스바겐 골프 GTI는 여전히 재미있는 차입니다. 속도와 상관없이 운전의 재미가 있고, 수치 이상의 운동 성능을 발휘합니다. 은은하게 깔리는 배기음도 매력적이구요. 큰 모니터가 적용되면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포함한 구동도 부드러워졌습니다. 가격은 2년 전에 비해 약 600만원이 올라서 부담이 되는 면도 있습니다.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290×1,790×1,450mm, 2,631mm 엔진 1,984cc 4기통 가솔린 터보 최고 출력 […]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양일간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N 아카이브’에서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9월 ‘IAA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하며 고성능 브랜드 ‘N’을 론칭했다. 이후 국내에서 벨로스터 N을 시작으로 ▲코나 N ▲아반떼 N ▲아이오닉 5 N 등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기념식에서 N의 […]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는 18일 충남 아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플래그십 트랙터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과 디지털 차량 관리 솔루션 ‘플릿보드‘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악트로스는 1996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장거리 운송 시장에서 탁월한 효율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대형 트럭의 위상을 이어왔다.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The new Actros L […]

볼보 EX30CC는 EX30의 크로스 컨트리 버전입니다. EX30과 달리 듀얼 모터가 기본이며, 제로백은 3.7초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EX30의 장점에 빠른 가속력과 실용성을 더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국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의 가격도 장점입니다. 볼보 EX30CC 울트라 트윈 모터 퍼포먼스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235×1,840×1,575mm, 2,650mm 전기 모터 출력 428마력 전기 모터 토크 55.4kg.m 0→100km/h 가속 시간 3.7초 […]

씨라이언 7은 BYD의 중형 SUV입니다. 승차감 및 하체의 느낌은 모델 Y와 비슷하고, 2열 공간도 더 넓게 느껴집니다. 아토3, 씰과는 달리 큰 모니터와 2026년형이 들어온 것도 장점이구요. 가격과 차체 사이즈 등을 생각하면 상품성이 있습니다. 반면에 HUD와 다인 오디오, 시트 메모리, AWD는 빠졌습니다. 결정적으로 BYD의 브랜드 밸류가 국내에서는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극복하는 게 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