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에디션은 파나메라의 인기 옵션이 기본으로 적용된 사양입니다. 기존에 시승했던 파나메라 또는 롱 휠베이스보다 하체가 부드러워서 보편적인 승차감으로는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과속 방지턱을 넘어가는 성능이 좋고, 전체적인 방음도 좋습니다. 반면에 타이어 그립이 평범해서 그런지 회전 성능도 평범합니다. 단점으로는 통풍 시트 작동 시 소음이 있습니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5,049×1,937×1,423mm, 2,950mm […]
Continue Reading기아 셀토스가 부분변경 되면서 성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출력은 올랐지만 변속기가 8단 자동으로 바뀌고, 하체가 부드러워지면서 한결 보편적인 승차감이 됐습니다. 3년 전에 시승했던 7단 DCT 4WD와 비교 시 많이 컴포트한 성격으로 변했습니다. 이와 함께 편의 장비는 한층 강화된 게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전동 트렁크와 서라운드 뷰를 옵션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 소음의 차단도 좀 더 […]
Continue Reading벤츠 EQB 300은 GLB의 전기차 버전입니다. 최신 모델답게 EQA보다 주행 거리가 길고, 가속력도 더 좋습니다. GLB가 갖고 있는 실내 공간의 강점은 거의 그대로 유지를 하면서 전기차의 장점을 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 편의 장비도 대부분 갖추고 있구요. 단점으로는 방음이 좋지 못한 것과 높은 가격이 있습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B 300 4매틱 AMG 라인 주요제원 차체 […]
Continue Reading쉐보레 신형 이쿼녹스는 엔진이 디젤에서 가솔린 1.5 터보로 바뀐 게 특징입니다. 실내는 기존과 거의 같고, 외장은 조금 다듬은 정도입니다. 1.5 터보는 무난한 힘을 내지만 동급에 비해서는 약간 모자란 동력 성능이며, 승차감도 무난합니다. 이쿼녹스 1.5는 급에 맞는 구성이긴 하지만 국내에서는 가격이 높은 게 단점이고, 옵션도 제한적입니다. 기본형의 가격이 투싼, 토레스보다 400~600만원이 비쌉니다. 쉐보레 더 넥스트 이쿼녹스 […]
Continue Reading렉서스 신형 NX는 구형보다 실내가 크게 좋아졌고, 운동 성능도 개선됐습니다. 실내에서 요즘 차의 느낌이 나는 게 개선된 점이며, 주행에서는 하체의 승차감에서 가장 강점이 있습니다. 하체 승차감은 동급에서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주행 중 방음은 기대보다 못하고, 연비에서도 딱히 강점을 가지지 않습니다. 350h는 450h F 스포츠와 가격 차이가 적어서 고민이 좀 될 거 같습니다. 렉서스 […]
Continue Reading제네시스 G70의 왜건 버전 슈팅 브레이크가 출시됐습니다. 슈팅 브레이크는 G70과 같은 운동 성능에 더 큰 트렁크를 확보한 게 특징입니다. 외장 디자인도 슈팅 브레이크가 좀 더 균형잡힌 모습입니다. 2.0 터보는 무난한 동력 성능을 내지만 스포츠 패키지 적용 모델답게 와인딩에서는 괜찮은 거동을 보여줍니다. 단점으로는 세단보다 높은 가격과 여전히 좁은 2열 공간이 있습니다.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2.0T […]
Continue Reading토레스는 쌍용의 회심의 모델입니다. 외장 디자인과 가격에서 경쟁력이 있고, 전반적인 승차감도 좋습니다. 외장 디자인은 기존의 SUV와 확실한 차별화를 이룬 게 장점이며, 실내도 기존의 쌍용차보다 세련됐습니다. 주행 성능은 무난하지만 역시나 변속기를 가장 약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토레스는 가격적인 메리트와 좋은 외장 디자인과 실내 공간 등이 장점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쌍용 토레스 1.5 […]
Continue Reading푸조 3008 1.2 가솔린은 좋은 연비와 괜찮은 2열 승차감이 장점입니다. 근데 3기통의 특성상 저회전의 떨림이 많고, 전체적인 주행 질감에서는 디젤만 못합니다. 무엇보다도 사양 대비 가격이 높은 게 단점입니다. GT 트림이 4,620만원인데, 이 가격이면 고를 수 있는 차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푸조 3008 SUV 1.2 퓨어테크 GT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455×1,840×1,630mm, 2,675mm 엔진 1,199cc 3기통 가솔린 터보 […]
Continue Reading포르쉐 카이엔 터보 GT는 기존의 카이엔과는 물론 고성능 SUV와도 성격이 차별화되는 모델입니다. 타이어만 봐도 서킷에 더 어울리는 패키징이며, 실제 성능도 대단합니다. 0→300km/h 가속은 RS 7과 대등하며, 회전할 때는 빨려 들어가는 느낌도 납니다. 다른 말로 하면 매일 타는 용도로는 방음이나 승차감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 대비 HUD 같은 편의 장비가 옵션인 것도 아쉬울 수 있습니다. 포르쉐 […]
Continue Reading렉서스의 첫 전기차 UX 300e는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장점으로는 좋은 승차감과 회전 성능이 있으며, 단점은 주행 거리가 짧고 충전 편의성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배터리 용량을 감안해도 주행 거리가 짧고, 히트펌프가 없는 것도 단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도심에 맞는 패키징이어서 세컨드카로 더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종합해 보면 전기차로서의 매력 또는 경쟁력은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렉서스 UX 300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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