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홍차오 공항에서 빌린 마쓰다 CX-5 스카이액티브-G 2.0입니다. 렌터카라서 전체적인 상태가 좋지 않고, 특히 타이어가 안 좋습니다. 구형이라서 신형과 비교 시 아무래도 떨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안팎의 디자인이나 편의 장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2.0 자연흡기 엔진은 초반 세팅이 둔하지만 풀 가속 시 크게 부족한 성능은 아닙니다. 파워트레인이 딱히 인상적인 성능은 아니구요. 가장 큰 약점은 승차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는 CX-4를 예약했는데, 프리 업그레이드로 CX-5가 됐습니다. 막상 타고 보니 프리 다운그레이드에 가깝더군요. 참고로 마쓰다 시승은 오토잠 AZ-1, 일본에서 데미오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마쓰다 CX-5 스카이액티브-G 2.0 2WD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555×1,840×1,710mm, 2,700mm
트레드 1,585/1,590mm
엔진 1,998cc 듀얼 S-VT 4기통 가솔린
최고 출력 155마력/6,000 rpm
최대 토크 20.4kg.m/4,000 rpm
보어×스트로크 83.5×91.2mm
압축비 13:1
변속기 6단 자동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멀티링크
최저지상고 210mm
공차중량 1,455kg
타이어 요코하마 지오랜더 G91 225/65R/17
최고 속도 187km/h
연료탱크 56리터
가격 18만 3,800 R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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