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7 프리미어에 처음 선보인 스마트스트림 G2.5는 연비에 좀 더 강점이 있습니다. 가속력은 그랜저IG 2.4와 비슷하지만 더 좋은 연비를 보입니다. 공인 연비도 좋아졌지만 체감 연비도 좋습니다. 기존 2.4 GDI와 비교 시 엔진 소리도 개선됐다고 생각됩니다.
새 2.5 엔진의 저속 반응은 쏘나타 스마트스트림 2.0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좀 더 많이 밟아야 엔진의 본래 힘이 나옵니다. 운전자에 따라서는 배기량이나 마력 대비 답답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승차감은 바로 전에 시승했던 하이브리드보다 좋게 느껴지고, 전체적인 방음도 괜찮습니다.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시승기는 이번 주 내에 올리겠습니다.
기아 K7 프리미어 스마트스트림 2.5 GDI 노블레스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995×1,870×1,470mm, 2,855mm
트레드 1,602/1,601mm
엔진 2,497cc 4기통 가솔린
최고 출력 198마력/6,100 rpm
최대 토크 25.3kg.m/4,000 rpm
보어×스트로크 88.5×101.5mm
변속기 8단 자동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멀티링크
공차 중량 1,595kg
타이어 미쉐린 프리머시 MXM4 245/40R/19
복합 공인 연비 리터당 11.1km(도심 9.8 고속도로 13.4km)
CO2 153g/km
가격 3,36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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