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반떼가 확 달라졌습니다. 7세대 아반떼 CN7은 플랫폼은 물론 디자인이 풀 체인지가 됐고, 편의 장비와 안전 장비도 좋아졌습니다. 변화는 안팎이 가장 두드러지는데, 외장 디자인은 첫 눈에 봐도 확 끌리는 스타일링입니다. 차가 커지면서 중후한 느낌이 나지만 전체적인 이미지는 젊어졌구요.
실내도 디자인 개선과 함께 2열의 거주성이 좋아졌습니다. 실내 공간에서 2열의 거주성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이번에 무드 조명이 추가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크게 바뀐 디자인에 비해 주행 느낌은 더 뉴 아반떼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가속은 AD 1.6 GDI보다 빠르고, IVT의 이질감도 꽤 적은 편입니다. 외장 디자인에서는 방향지시등이 옥에 티라고 생각됩니다. 다음 시승기는 신형 XC90 T8 엑설런스, 벤츠 CLA입니다.
현대 올 뉴 아반떼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인스퍼레이션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650×1,825×1,420mm, 2,720mm
트레드 앞뒤 1,579/1,590mm
엔진 1,598cc 4기통 가솔린
최고 출력 123마력/6,300 rpm
최대 토크 15.7kg.m/4,500 rpm
변속기 IVT
연료탱크 용량 47리터
공차중량 1,230kg
타이어 한국타이어 키너지 GT 225/45R/17
복합 연비 리터당 14.5km(도심 13.1km, 고속도로 16.6km)
CO2 배출량 114g/km
트렁크 474리터
가격 2,39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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