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광명 이보 플랜트 (이하 EVO Plant)’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에 나선다. 기아는 27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오토랜드(AutoLand) 광명에서 EVO Plant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콤팩트 SUV 전기차 EV3를 […]
Continue Reading현대자동차는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 모델을 25일(수)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4월 ST1의 물류 특화 모델인 카고와 카고 냉동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신규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ST1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ST1 샤시캡(Chassis-Cab)은 현대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 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됐다. 특히, 캡 뒤쪽에 적재함이 없어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
Continue Reading기아가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공간과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인 PBV(Platform Beyond Vehicle,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기아는 일본 종합상사인 소지츠(双日, Sojitz)와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PBV를 일본 시장에 판매하겠다고 24일(화) 밝혔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중소형 […]
Continue Reading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IONIQ 5 N, 아이오닉 파이브 엔)’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이하 아이오닉 5 N)’을 24일(화) 출시했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더욱 편리한 차량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아이오닉 5 […]
Continue Reading벤츠 CLE 카브리올레는 C와 E 카브리올레의 후속 같은 개념입니다. 라인업과 성격에서 C와 E에 걸쳐 있으지만 최신 차답게 편의 장비는 E에 좀 더 가깝습니다. 특히 이 급의 카브리올레로서는 2열의 거주성에 신경을 많이 쓴 게 눈에 띕니다. 빠르게 열고 닫히는 소프트톱과 좋은 연비도 장점이구요. 단점은 떨어지는 승차감입니다.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200 카브리올레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
Continue Reading그랜저가 연식 변경되면서 기본 사양이 좀 더 좋아졌습니다. 여전히 하이브리드가 그랜저 라인업에서 가장 좋은 상품성이고, 기함답게 대부분의 항목에서 여유롭습니다. 반면에 기함에 기대하는 승차감에는 못 미칠 수 있고, 풀 옵션의 경우에는 5,700만원에 달하는 가격도 좀 부담입니다. 여전히 그랜저는 중간 트림 정도가 가장 가성비가 좋지 않나 싶습니다. 2025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5,035×1,880×1,460mm, 2,895mm […]
Continue Reading어벤저는 지프의 첫 전기차입니다. 주행에서는 승차감이 괜찮은 게 눈에 띄고, 다분히 젊은 감각의 세팅입니다. 도심에서 편하게 타기 좋은 성격이라고 생각됩니다. 1열 위주의 패키징이라 실내 거주성이 좋은 건 아닙니다. 분명히 장점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과 부족한 편의 사양은 단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지프 어벤저 알티튜드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085×1,775×1,530mm, 2,560mm 트레드 1,535/1,525mm 최고 출력 115 kW 최대 토크 […]
Continue Reading쉐보레 콜로라도가 안팎 및 편의 장비 면에서 많이 개선됐습니다. 엔진도 2.7 터보로 다운사이징 됐구요. 실내는 편의 사양이 많이 좋아졌고, 옵션이긴 하지만 ADAS도 추가됐습니다. 기존보다 더 가뿐하게 움직이고 좋았던 승차감은 여전합니다. 다만 기존 대비 가격이 대략 2,500만원 정도로 크게 인상된 게 단점입니다.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Z71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5,410×1,905×1,810mm, 3,337mm 트레드 1,587/1,586mm 엔진 2,726cc […]
Continue Reading美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와 현대자동차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향후 주요 전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생산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및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에게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사의 잠재적인 협력 분야는 승용/상용 차량, 내연 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 및 […]
Continue Reading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 4세대 ‘더 뉴 플라잉스퍼’의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더 뉴 플라잉스퍼는 혁신적인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시스템이 발휘하는 슈퍼카 급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궁극의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로 완성된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안락함을 겸비한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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