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 55 TFSI e는 A7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PHEV라서 효율에 초점이 맞춰진 패키징이지만 주행에서는 승차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롤이 별로 없는 고급진 승차감입니다. 주행 중 정숙성도 굉장히 좋은 수준이구요. PHEV는 집에 완속이 있을 경우에는 효율을 최대한 살릴 수 있지만 아닐 경우에는 생각만큼 효용성이 안 나올 수 있습니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
Continue Reading더 뉴 GLS 580은 S 클래스에 버금가는 주행 중 정숙성이 장점입니다. 주행 중 실내로 들어오는 외부 소음이 매우 적습니다. SUV의 기함답게 내장재도 꽤 좋으며, 넉넉한 출력으로 인한 여유로움도 있습니다. 반면에 가격과 급을 생각하면 편의 사양은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 580 4매틱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5,210×2,030×1,840mm, 3,135mm 트레드 1,703/1,723mm 엔진 3,982cc V8 […]
Continue Reading신형 E 클래스는 전장 및 컨텐츠가 강화된 게 특징입니다. 구형 대비 컨텐츠가 훨씬 풍부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무드 조명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구요. 주행에서는 질감이 좀 더 매끈해지고 정숙성이 좋아졌습니다. AMG 라인은 좀 단단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많이 오른 느낌입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매틱 AMG 라인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955×1,880×1,475mm, 2,960mm 트레드 […]
Continue Reading벤츠 더 뉴 GLA 250은 기존 대비 크게 바뀐 부분은 없습니다. 여전히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지향하는 성격이라 운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방음이나 승차감이 보편적인 성격은 아닙니다. 2020년 대비 가격은 800만원 정도 오른 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250 4매틱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445×1,850×1,615mm, 2,730mm 트레드 1,601/1,608mm […]
Continue Reading벤츠 신형 GLC 300 쿠페는 안팎 디자인 및 편의 장비가 개선된 게 특징입니다. 기존 대비 편의 사양이 좋아졌고, 하체가 부드러워지면서 승차감도 좋아진 느낌입니다. 물론 여전히 일반 GLC보다는 좀 더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지향합니다. 구형 대비 여러 면에서 좋아졌지만 9천만원이 넘는 가격은 좀 부담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LC 300 4매틱 쿠페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720×1,920×1,600mm, 2,890mm 트레드 […]
Continue Reading벤틀리 컨티넨탈 GT 아주르는 궁극의 럭셔리 쿠페입니다. 3년 전에 시승했던 플라잉스퍼보다 실내가 더 좋네요. 안팎으로 보석 같은 디테일을 보는 재미가 있고, 오디오의 음질도 최고 수준입니다. 컨티넨탈 GT는 라인업에서 성능 위주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방음을 철저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애초에 컨버터블을 염두에 둔 방음 대책 같습니다. 가속력은 수치 이상이며, 엔진 및 배기음도 듣기에 좋습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아주르 […]
Continue Reading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은 전체적인 구성으로 보면 디젤보다 낫습니다. 디젤 대비 진동이 적은 게 장점이고, 7인승은 3열을 사용 안 할 경우 트렁크 용량도 넉넉합니다. 올드한 실내와 달리 주요 편의 장비도 다 있구요. 동력 성능도 수치 이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반면에 가격을 생각하면 4륜이 빠진 건 아쉬운 점입니다.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주요제원 차체 […]
Continue Reading튀니지에서 일주일 동안 타고 다닌 다치아 로간입니다. 부분 변경된 2023년식이고 90마력 1.0 3기통 엔진입니다. 변속기는 수동 5단이구요. 가벼워서 그런지 동력 성능 및 연비는 꽤 괜찮은 수준이고, 대신에 편의 사양은 없다시피 합니다. 아마 팔리는 지역에 따라서 세팅의 차이가 있을 겁니다. 구형 더스터에 비하면 여러모로 좋아지긴 했는데, 아무래도 성숙된 시장에서 어필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한상기 운전 여행 […]
Continue Reading트로페오는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고성능 버전입니다. 출력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 맞는 성능을 발휘하고, 배기음도 독특합니다. 다른 고출력 SUV와는 결이 약간 다른 주행 감성입니다. 승차감은 오히려 모데나보다도 낫다고 생각되지만 배기음은 호불호가 갈릴 거 같습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주요제원 급가속 차체 사이즈 4,859×1,979×1,659mm, 2,901mm 트레드 1,621/1,694mm 엔진 2,992cc V6 가솔린 터보 최고 출력 530마력/6,500 rpm 최대 토크 63.2kg.m/3,000 rpm […]
Continue Reading링컨 노틸러스가 안팎으로 확 바뀌었습니다. 특히 실내 디자인이 개성이 있고, 이와 함께 거주성 및 편의 사양도 개선됐습니다. 전체적인 방음은 꽤 좋은 편이며 2.0 터보의 동력 성능은 무난한 수준입니다. 화려한 디자인의 실내에 비해 세부적으로는 좀 허술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구형에 비하면 상품성이 많이 좋아진 건 맞습니다. 오디오의 성능도 탁월하구요. 링컨 올 뉴 노틸러스 리저브 주요제원 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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