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4는 작은 아이오닉 6라고 표현해도 될 거 같습니다. 꽤나 좋은 승차감과 긴 주행거리가 장점인데, 이 두 가지만으로도 구매의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아이오닉 6처럼 어색한 외장 디자인만 제외하면 딱히 단점이 없습니다. 2열 승차감도 괜찮은데, 시트의 착좌감이 어색한 감은 있습니다. 1열의 승차감만 보면 그랜저보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아 EV4 롱 레인지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730×1,860×1,480mm, 2,820mm 모터 […]
Continue Reading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그란카브리오의 전기차입니다. 시장에 흔치 않은 럭셔리 오픈 전기차이고,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최고 속도가 300km/h를 넘습니다. 희소성이 있는 모델이라고 하겠습니다. 가격이나 성능, 승차감 면에서 내연기관보다 메리트가 있는데, 브랜드 특유의 감성적인 사운드가 없는 게 단점입니다. 오픈 보디로서는 주행 시 실내로 들이치는 바람도 많은 편이구요.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폴고레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966×1,957×1,365mm, 2,929mm 트레드 1,649/1,660mm 최고 출력 […]
Continue Reading제네시스 GV60이 부분 변경되면서 안팎 디자인이 달라지고 큰 배터리가 들어갔습니다. 스탠다드와 퍼포먼스 모두 주행거리가 조금씩 늘어났구요. 주행에서는 승차감이 좋아진 게 눈에 띕니다. 여전히 단단한 편에 가깝지만 탄력적인 움직임이 생겼다고 표현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의외로 2열 승차감도 좋구요. 제네시스 GV60 부분 변경 퍼포먼스 AWD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545×1,890×1,580mm, 2,900mm 트레드 1,628/1,637mm 모터 최고 출력 360kW(부스트 […]
Continue Reading신형 팰리세이드은 종합 패키지 같은 성격입니다. 요즘 인기 좋은 요소가 망라된 차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새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기존 2.5 터보 대비 연비와 가속력이 좋아졌고, 기존 1.6 터보 하이브리드보다 이질감도 크게 줄었습니다. 심지어 V2L와 스테이 모드도 있어서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상품성입니다. EV 모드에서 간헐적으로 충격이 있고, 고속에서는 뒷유리가 떠는 단점도 있습니다. 현대 디 올 […]
Continue Reading더 뉴 아우디 Q8 55 TFSI는 승차감과 운동 성능을 모두 만족하는 주행 성능입니다. 전체적으로 방음도 좋은 편이라 주행에서는 딱히 흠을 찾기가 힘듭니다. 2열의 거주성도 좋은 편이구요. 다만 내연기관 아우디가 그렇듯이 모니터 및 인포테인먼트가 한 세대 전의 느낌인 게 단점으로 꼽힙니다.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5,005×1,995×1,685mm, 2,998mm 트레드 1,700/1,720mm […]
Continue ReadingKG 모빌리티가 무쏘 EV를 내놨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전기 픽업이라서 어느 정도는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쏘 EV는 토레스처럼 의외로 2열의 승차감이 괜찮고, 편의 사양도 거의 동일한 수준입니다. 전반적인 방음도 픽업으로서는 괜찮은 편입니다. 화물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런저런 세제 혜택도 많습니다. 다만 2WD는 풀 로드 상태에서 동력 성능이 괜찮을까라는 의문은 있습니다. KG 모빌리티 무쏘 EV 블랫 […]
Continue ReadingE 200은 국내에서 팔리는 E 클래스의 엔트리 엔진입니다. 엔트리 모델로서는 승차감이나 편의 사양, 방음이 괜찮은 편이고, 특히 주행에서는 연비가 좋은 게 눈에 띕니다. 구형보다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공회전 소리는 디젤과 비슷하며, 고속에서는 눌러주는 맛이 좀 부족합니다. 대신 2열 승차감은 묵직하게 눌러주는 맛이 있어서 승차감이 한결 낫습니다. 2024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아방가르드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
Continue Reading타스만은 기아의 첫 번째 픽업입니다. 첫 픽업이지만 전반적인 상품성이 좋고, 다양한 편의 장비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2열은 통상적인 픽업의 +2보다 한결 거주성이 좋은 게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오프로드에 특화된 X-프로 트림도 있어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하지만 엔진이 가솔린 2.5 터보 한 가지인 것, 그리고 픽업으로서는 좀 순해 보이는 얼굴이 아쉬운 점입니다. 기아 타스만 […]
Continue Reading기아 EV9 GT는 EV9의 고성능 버전입니다. GT라는 이름에 맞게 일반 EV9 보다 전체적으로 조여진 운동 성능을 발휘합니다. 가속도 빠르지만 회전하는 속도 및 거동도 인상적입니다. 높은 출력에 맞게 e-LSD나 타이어, 브레이크 등도 모두 강화했습니다. 성능이 오른 것만큼 주행거리는 떨어지고 가격도 올랐습니다. 기아 EV9 GT 4WD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5,015×1,980×1,755mm, 3,100mm 트레드 1,692/1,704mm 모터 최고 출력 509마력 […]
Continue Reading테슬라 모델 Y가 확 달라졌습니다.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바뀐 점이 굉장히 많고, 전반적인 상품성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특히 5,299만원으로 가격이 동결된 RWD의 상품성이 압도적이네요. 기존 대비 내장재가 좋아졌으며 보다 보편적인 상품성이 됐습니다. 통풍이나 2열 모니터, 전동 폴딩 같은 편의 사양이 눈에 띄고, 주행에서는 2열 승차감이 아주 크게 개선된 게 눈에 띕니다. 이제는 패밀리카로도 손색없는 2열 승차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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