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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지난 20일(목) 전방 도로 형상과 교통 상황을 차량이 스스로 파악하고 그에 따라 최적의 기어 단수로 미리 변속해주는 전방 예측형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차는 향후 나올 신차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에도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와 같이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변속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기술은 현대차·기아차 모델에 대부분 적용되고 있었지만, […]

포르쉐 신형 카이엔은 조용하면서도 빠르고 승차감 좋은 SUV입니다. 이번 시승차는 PDCC가 없는 사양인데, 작년에 독일에서 시승했던 카이엔 대비 승차감이나 고속 안정성이 못합니다. 엔트리 모델이지만 가속력은 충분 이상이며, 타이어 때문인지 회전 성능은 기대에 못 미칩니다. 장점 중 하나는 2열의 거주성인데, 패밀리 SUV로의 목적에도 잘 부합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으로는 정차 시 가늘게 전해지는 시트 진동과 시트 가죽의 우는 […]

폭스바겐 아테온의 가장 큰 장점은 외장 디자인입니다. 특히 전면이 존재감 있는 디자인이며, 차체 사이즈는 SM6와 비슷합니다. 전반적인 방음은 괜찮은 편이고 정차 시 시트로 전달되는 진동은 좀 있습니다. 동력 성능은 2리터 디젤의 승용 보디로서는 훌륭합니다. 특히 후반 가속력이 좋고, 제 동영상 기준으로 제네시스 G70 2.0T HTRAC과 비슷합니다. 실내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잡소리는 있습니다. 다음 시승기는 신형 카이엔, […]

기아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의 외장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은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컨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을 14일(수)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

쌍용 티볼리가 부분 변경되면서 상품성이 좋아졌습니다. 베리 뉴 티볼리의 1.5 터보 가솔린은 기존의 1.6 대비 동력 성능이 월등히 좋고, 실내의 변화도 풀 모델 체인지에 가깝습니다. 그러니까 약점으로 지적받던 부분을 제대로 보완했으며, 실내는 모니터와 계기판이 좋아진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행에서 방음은 부족하지만 진동 대책은 좋은 편이고, 시트의 쿠션이 불편한 것은 단점입니다. 차후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퍼포먼스 SUV ‘E-PACE’의 디젤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재규어의 퍼포먼스 SUV ‘폐이스(PACE)’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 E-PACE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사륜구동 퍼포먼스 SUV이다.  이번에 E-PACE 라인업에 추가되는 디젤 모델은 재규어의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의 집약체로 재규어가 자체 제작한 고성능, 고효율의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