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소형차 판매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CLIO)의 신규 트림 ‘아이코닉(ICONIC)’이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중간 트림이다. 르노자동차에 따르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구성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고 한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의 가격은 2,111만원이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에는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등의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여기에 야간 운전시 선명한 시야 확보를 돕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기본으로 장착된다. 또한, 에투알 화이트, 인텐스 레드, 아이언 블루 등 해치백 특유의 매력을 더해주는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클리오 젠 트림은 1,954만 원, 인텐스 트림 2,278만 원,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의 가격은 2,298만 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