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독일에서 시승했던 폭스바겐 티록 2.0 디젤 7단 DSG와 6단 수동의 시승 영상입니다. 올해 안에 국내 출시가 예정된 모델입니다. 티록의 안팎 디자인은 전형적인 폭스바겐이고, 주행은 컴포트를 지향합니다. 정숙성은 무난하고 진동 대책은 꽤 좋습니다. 특히 고회전에서도 진동 증가가 최소화된 게 인상적입니다.
제가 탔던 차는 6단 수동 사양에 4륜, ACC, 차로유지까지 적용된 사양이었습니다. 그리고 소형 SUV로는 승차감이 꽤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안팎 디자인이 있습니다. 2열 거주성은 경쟁 모델과 비슷합니다. 이번 시승기는 이다정 기자와 같이 했습니다. 참고로 영상 초반에는 헤이딜러의 배너 광고가 포함돼 있습니다.
폭스바겐 티록 2.0 TDI 7단 DSG 4모션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229×1,819×1,573mm, 2,593mm
엔진 1,968cc 4기통 디젤 터보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4.6kg.1,750~3,000 rpm
변속기 7단 DSG
최고 속도 200km/h
CO2 129~135g/km
트렁크 392/1,237리터(2열 폴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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