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일렉트릭은 현대의 새 소형 전기차입니다. 소형급으로는 빼어난 승차감이 장점이고, 2열 공간도 넓게 뽑았습니다. 2열 거주성은 니로, EV3보다도 좋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도심 위주의 환경이라면 주행거리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풀 옵션의 경우 3천만대 중반의 가격이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3,825×1,610×1,610mm, 2,580mm 트레드 1,402/1,413mm 최고 출력 84.5 kW 최대 […]
Continue Reading제네시스 GV70은 부분 변경되면서 안팎 디자인과 편의 장비가 좋아졌습니다. 기존 3.5 대비 하체는 더 단단해지면서 승차감은 좀 더 호불호가 갈릴 거 같고, 방음이나 내장재는 여전히 동급에서 가장 좋은 수준입니다. 2025 GV70은 기존에 강점이 있던 부분은 유지를 하면서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시승차는 컨디션이 좀 안 좋았습니다. 2025 제네시스 GV70 3.5 터보 AWD 주요제원 […]
Continue ReadingLM은 렉서스의 고급 미니밴입니다. 4인승 로열은 LC를 제외하면 라인업에서 가장 비싼 모델이구요. 기본 구성은 알파드와 공유하지만 사양 및 내장재가 한층 고급스럽습니다. 4인승 로열은 2열 위주의 패키징이고, 편의 사양도 화려한 게 눈에 띕니다. 최고급 미니밴답게 조용하고 승차감이 좋지만, 1열의 승차감이 더 편합니다. 그리고 4인승은 HUD 같은 사양이 빠진 것도 아쉬운 부분이구요. 렉서스 LM 500h 4인승 로얄 […]
Continue Reading기아 EV3는 장점이 굉장히 많은 전기차입니다. 급 이상의 요소들이 많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소형급으로서는 큰 배터리 팩을 탑재했고, 이에 따라 넉넉한 주행거리도 확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승차감 및 방음도 좋습니다. 거기다 편의 장비도 위급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풍부합니다. 전기차의 호황 시대였다면 게임 체인저가 됐을 것 같습니다. 기아 EV3 롱 레인지 GT-라인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310×1,850×1,570mm, 2,680mm […]
Continue Reading마이바흐 GLS 600은 가장 호화스러운 SUV 중 하나입니다. 2열 위주의 패키징이고, 편의 사양 및 승차감도 2열이 더 좋습니다. 주행에서는 마이바흐와 커브 모드의 성능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커브 모드는 롤을 크게 줄여주면서 승차감 및 안정성을 더욱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행 중 방음도 최고 수준이구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마누팍투어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5,210×2,030×1,840mm, 3,135mm 트레드 1,699/1,723mm 엔진 3,982cc […]
Continue Reading맥라렌 750S 스파이더는 정말 빠른 수퍼카입니다. 재미있다기보다는 빠른 차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거 같습니다. 가감속은 물론 회전하는 속도도 매우 높습니다. 0→300km/h 가속은 약 20초 만에 끝냅니다. 더욱이 최신 기술의 올드스쿨 같은 차라서 기계적인 감성마저 만족하는 차입니다. 맥라렌 750S 스파이더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569×2,161(미러 포함)×1196mm, 2,670mm 엔진 3,994cc V8 트윈 터보 최고 출력 750마력/7,500 rpm 최대 […]
Continue Reading부분 변경된 EV6의 포인트는 배터리 용량 확대와 승차감 개선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면서 주행거리도 확대됐고, GT-라인은 하체의 세팅이 좀 더 부드러워졌습니다. 기존 GT-라인보다 한결 보편적인 승차감이 됐다고 하겠습니다. ccNC가 들어가면서 컨텐츠도 강화가 됐구요. 아이오닉 5처럼 여러 가지로 업그레이드가 됐지만 가격을 동결한 것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기아 더 뉴 EV6 GT-라인 롱 레인지 4WD 주요제원 급가속 차체 […]
Continue Reading랜드로버에서 강력한 온로드 성능의 차가 나왔습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는 트랙에 좀 더 어울리는 성격의 고성능 SUV이고, 그 컨셉트에 맞게 운동 성능이 대단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회전 시 차체의 수평을 잡아주는 능력입니다. 6D 서스펜션 때문에 회전 성능은 물론 승차감까지 모두 잡은 세팅이라고 생각됩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970×2,025×1,814mm, 2,998mm 트레드 1,714/1,723mm […]
Continue Reading폭스바겐 제타 부분 변경은 엔진이 1.5로 바뀐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존의 1.4 터보보다 가속력이 좋을뿐만 아니라 승차감도 개선이 됐습니다. 좋은 의미로 하체가 좀 더 묵직해졌네요. 강점이었던 연비는 그대로 유지되구요. 기존 대비 상품성이 좋아진 건 맞는데, 가격도 같이 올라서 가성비라는 메리트는 좀 약해졌습니다. 폭스바겐 신형 제타 1.5 TSI 프레스티지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740×1,800×1,465mm, 2,686mm 엔진 […]
Continue Reading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폴스타 4 듀얼 모터 퍼포먼스를 시승했습니다. 종합적인 패키징으로 보면 상품성이 꽤나 좋은 차입니다. 기본적으로 승차감 및 방음 대책이 좋고, 실내도 넓게 뽑았습니다. 최신 모델답게 주요 편의 사양도 빠짐없이 갖췄구요. 가격만 괜찮게 나온다면 국내에서도 매력적인 상품성의 전기차라고 하겠습니다. 폴스타 4 듀얼 모터 퍼포먼스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840×2,139(사이드미러 포함)×1,534mm, 2,999mm 트레드 1,703/1,716mm 최고 출력 544마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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