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형 싼타페는 구형보다 넓어진 거주 공간과 더욱 늘어난 편의 장비가 강점이며, 모든 부분에 걸쳐 평균 이상의 상품성을 갖고 있습니다. 싼타페TM은 작년에 4번이나 시승했는데 2.2 디젤 HTRAC은 처음입니다. 안타깝게도 시승차는 타이어를 비롯한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정확한 평가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2만 4,000km의 주행 거리를 감안해도 잡소리 및 진동은 있는 편이지만 그에 반해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의 컨디션은 괜찮았습니다. 잡소리는 파노라마 선루프 쪽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두드러집니다. 정상 컨디션이 아니긴 했지만 팰리세이드가 나온 이후에도 꾸준하게 팔리는 이유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싼타페 시승기는 박혜연 기자와 같이 했습니다.
현대 신형 싼타페 디젤 2.2 HTRAC 5인승 프레스티지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770×1,890×1,680mm, 2,765mm
트레드 1,638/1,647mm
엔진 2,199cc 디젤 터보
최고 출력 202마력/3,800 rpm
최대 토크 45.0kg.m/1,750~2,750 rpm
변속기 8단 자동
연료탱크 71리터
공차중량 1,935kg
타이어 금호 크루젠 프리미엄, 한국 다이나프로 HP2 235/55R/19
복합 연비 리터당 12km(도심 11.1km, 고속도로 13.5km)
CO2 160g/km
트렁크 625리터
가격 3,623만원+
오토프레스 홈페이지 http://www.autopress.co.kr/
한상기 네이버TV 채널 http://tvcast.naver.com/hansangki
한상기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anSangKi0755
한상기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nsangki0755/
한상기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low_quality
한상기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IBt8pM8hWx8wiwjcDLdI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