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형 코나는 안팎의 디자인이 풀체인지 되고 편의 장비는 강화됐으며, 8단 자동변속기가 도입된 게 특징입니다. 특히 실내는 구형 대비 급이 높아진 분위기이고, 주행에서는 의외로 2열 승차감이 괜찮은 게 눈에 띕니다. 이와 함께 2열의 거주성과 트렁크도 개선됐습니다. 단점으로는 고회전에서의 떨림과 2WD 기준으로 단단한 승차감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라간 가격도 좀 부담스러울 거 같습니다. 현대 신형 코나 […]
Continue Reading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3.5보다 하체가 부드럽고, 좀 더 보편적인 승차감입니다. IG나 더 뉴 그랜저처럼 라인업에서는 하이브리드의 상품성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정숙성도 3.5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점으로는 가속 시 가늘게 전달되는 떨림이 있고, 3.5에 비하면 옵션 선택의 제한이 좀 있습니다. 가격도 구형보다 많이 올랐구요. 현대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5,035×1,880×1,460mm, 2,895mm 트레드 1,624/1,631mm 엔진 […]
Continue Reading현대 신형 그랜저 3.5 HTRAC 시승기입니다. 구형 대비 외장은 풀 체인지 됐고, 실내는 더욱 고급스럽게 변했습니다. 공간 자체는 비슷하지만 내장재가 업그레이드 됐고 여러 편의 장비도 추가됐습니다. 3.5는 정숙성이 탁월하고 진동 대책도 좋은 게 장점입니다. 다만 하체가 생각보다 단단해서 승차감은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고, 무엇보다 더 뉴 그랜저 대비 가격이 많이 오른 게 단점입니다. 현대 […]
Continue Reading10월 31일에 출고한 제 차 시승기입니다. 롱 레인지 4륜에 18인치, 프레스티지 트림이고, 보조금 받아서 실구매가는 5,274만원입니다. 현재까지 전체적인 만족도는 좋은 편이며, 최고 장점은 승차감이라고 하겠습니다. 장거리에도 괜찮은 승차감이고, 전비도 잘 나옵니다. 유지비에서도 큰 장점이 있구요. 부족한 2열 헤드룸과 작은 트렁크, 그리고 간헐적인 잡소리는 단점이라고 하겠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6 롱 레인지 AWD 프레스티지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
Continue Reading기아 레이는 부분 변경되면서 안팎의 디자인과 편의 장비, ADAS가 보강됐습니다. 기존에 비하면 좀 더 남성적인 얼굴이 됐고, 실내는 풀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된 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차로중앙유지와 같은 주행 보조 장비가 더해지면서 좀 더 경쟁력이 생겼습니다. 더 뉴 레이는 변화의 폭이 크지 않지만 급 이상의 실내 공간에서 여전히 강점이 있습니다.기아 더 뉴 레이 시그니처 주요제원차체 사이즈 […]
Continue Reading현대 아이오닉 6는 여러 장점이 많은 전기차입니다. 일단 국산 EV 중에서는 주행거리가 가장 길고, 전 트림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내 공간이 넉넉할 뿐만 아니라 최신 모델답게 편의 장비도 풍부합니다. 방음 수준도 괜찮은 편이며, AWD는 완전히 2WD로만 주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승차감도 아이오닉 5, EV6보다 낫구요. 단점으로는 2열의 헤드룸과 좁은 트렁크가 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6 롱 […]
Continue Reading타고페이로 출고한 토레스입니다. T7에 4WD 사양이며, 그 외의 옵션은 없습니다. 외장 디자인은 지금 봐도 괜찮고, 실내 공간도 잘 뽑은 편입니다. 동력 성능은 투싼 1.6T와 동일하고, 20인치보다는 약간 더 경쾌합니다. 시승회 때 탔던 20인치보다 하체는 단단합니다. 시트 쿠션부터 단단해서 승차감은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습니다. 쌍용 토레스 1.5 4WD T7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700×1,890×1,720mm, 2,680mm 트레드 […]
Continue Reading기아 더 뉴 셀토스 2.0은 1.6 터보보다 연비에 포커스가 맞춰진 성격입니다. IVT는 기존의 CVT보다 작동 감각이 자연스럽고, 생각보다 가속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 동영상 기준으로 0→190km/h 가속은 쏘나타 2.0과 비슷합니다. 반면에 전체적인 주행 질감 및 승차감으로 보면 역시 1.6 터보가 낫습니다. 기아 더 뉴 셀토스 2.0 가솔린 2WD 그래비티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390×1,800×1,620mm, 2,630mm 트레드 1,560/1,568mm […]
Continue Reading기아 신형 스포티지에 LPi 모델이 추가됐습니다. 스포티지 LPi의 가장 큰 장점은 가솔린과 비슷한 NVH를 갖췄지만 유류비는 저렴한 것입니다. 가솔린보다 연비가 떨어지긴 하지만 저렴한 유류비로 상쇄합니다. 예전의 LPG에 비해 효율도 좋아졌고, 편의 장비도 가솔린과 동일합니다. 단점은 가솔린보다 전체적인 주행 질감 및 승차감이 떨어집니다. 직접적인 경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QM6 LPe에 비하면 거의 모든 면에서 상품성이 […]
Continue Reading기아 더 뉴 셀토스는 4WD는 멀티링크의 유무만큼 2WD보다 승차감 및 주행 질감이 더 낫습니다. 2WD보다 하체는 약간 단단하지만 안 좋은 노면에서도 일정한 승차감을 유지하며, 고속 안정성에서도 우위에 있습니다. 다만 가속은 2WD보다 조금 느리구요. 셀토스는 부분 변경되면서 변속기가 8단 자동으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 전체적인 주행 느낌도 컴포트에 가깝습니다. 기존 대비 좀 더 보편적인 승차감이 됐다고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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